최영재 "경호학과 출신 아내, 몸 그것 밖에 안 되냐고 벗지 말라고 혼내"(해방타운)

송오정 2021. 9. 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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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가 첫 출연 후 아내에게 혼났다고 고백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N '해방타운' 16회에서는 최영재가 첫 방송 출연 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터프한 반응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최영재의 아내는 알고 보니 최영재와 같은 경호학과 출신이었다.

최영재는 "저 보다 더 잘 싸운다"며, 대학교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추억으로 "말싸움하다가 딱 끊고 '죽도 들고 올라와' 이랬다. 저는 때릴 수 없으니까 방어만 했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화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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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최영재가 첫 출연 후 아내에게 혼났다고 고백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N '해방타운' 16회에서는 최영재가 첫 방송 출연 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최영재는 지난주 총 들고 입주하자 "주변에서 광복군 해방처럼 그 해방인 줄 알았다고 한다"고 너스레 떨며 준비된 입담을 드러냈다.

이어 '달링' 아내의 반응에 대해선 "지난주 '왜 웃통을 깠나'라며 부담스러워했다. 집에서 벗으면 혼나니까 거기서 벗었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아내에게 몸이 옛날 같지 않다고 혼났다. 몸이 그것 밖에 안 되냐며 벗지 말라더라. '저 상태인데 벗은 것이냐'라고 하더라"고 아내에게 혼난 이유를 털어놓았다.

터프한 반응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최영재의 아내는 알고 보니 최영재와 같은 경호학과 출신이었다. 최영재는 "저 보다 더 잘 싸운다"며, 대학교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추억으로 "말싸움하다가 딱 끊고 '죽도 들고 올라와' 이랬다. 저는 때릴 수 없으니까 방어만 했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화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tvN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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