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무산 두산 미란다, 14G 연속 QS에도 웃지 못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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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연속 경기 승리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미란다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미란다는 다만 이날 경기까지 14경기 연속 선발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역대 두산 외국인 투수로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두산 자체 최다 기록은 1995년 권명철의 17경기 연속, KBO리그 기록은 2010년 류현진의 23경기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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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연속 경기 승리 행진을 4경기에서 마감했다.
미란다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4회까지는 완벽했다. kt 타선을 1피안타 1볼넷으로 묶어내며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두산 타선도 2점의 득점 지원을 안겨주면서 순조롭게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는 듯 보였다.
미란다는 이후 팀이 3-3으로 맞선 7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홍건희와 교체되며 이날 등판을 마쳤다. 최고구속 149km를 찍은 직구와 주무기인 포크볼을 앞세워 제 몫을 다했지만 시즌 13승과 선발 5연승이 무산됐다. 두산도 3-4로 지면서 연승 행진이 ‘6’에서 끊겼다.
미란다는 다만 이날 경기까지 14경기 연속 선발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역대 두산 외국인 투수로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8 시즌 조쉬 린드블럼과 지난해 라울 알칸타라의 1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였다. 두산 자체 최다 기록은 1995년 권명철의 17경기 연속, KBO리그 기록은 2010년 류현진의 23경기 연속이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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