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안효섭과 추억 담긴 그림.. '애틋함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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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이 안효섭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홍천기(김유정 분)의 그림이 매죽헌 화회에서 동점이 나오며 재심사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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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이 안효섭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홍천기(김유정 분)의 그림이 매죽헌 화회에서 동점이 나오며 재심사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명대군(공명 분)은 "산수화가 분명한데 그림의 내용은 산수화가 아니고, 바위는 흰 여백으로 남기는데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다"며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홍천기는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지 못 하며 곤란해했다. 이어 결심은 한 홍천기는 "저 검은 바위는 제가 처음 눈으로 본 그대로를 그린 것이다"며 "전 어렸을 때 앞이 보이지 않아서 소리에 의지하여 색과 형상을 보았다. 어느 해인가 제가 눈을 뜨게 되던 날, 이 나라에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린 날이었고, 제가 바라 본 인왕산은 온통 검은 먹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림의 내용으로 그는 "제가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어렸을 적 저와 함께 복숭아를 따주었던 얼굴도 모르는 소년이 보고 싶어 그린거다"며 하람(안효섭 분)과의 추억을 언급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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