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알림

한겨레 2021. 9. 14. 22: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정전 대화유.씨.피 대표, 정양옥 테라북스 대표, 이재구 세한피엔씨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14일 ‘제33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인쇄문화회관에서 대화유.씨.피 김정전 대표에게 문화훈장, 테라북스 정양옥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 세한피엔씨 이재구 대표이사에게 국무총리 표창, 현대아트컴 강순옥 대표이사 등 20명에게 문체부장관 표창을 줬다.

이경훈 고려대 교수. 국토교통부 제공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5일 온라인으로 ‘2021 건축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고려대 이경훈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대표 박성준 건축사에게 산업포장, 한양대 최창식 교수 등 3인에게 대통령 표창, 건축사사무소 세인 대표 최종옥 건축사 등 4인에게 국무총리 표창, 영남대 강주원 교수 등 3인에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준다.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서울시 양천구의 ‘양천공원 책쉼터’에 국무총리표창(대상)을, 충남 당진시의 ‘삼선산수목원 숲속도서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의 ‘신길중’ 등 10개 기관에 장관표창 등을 준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 임대인' 55명을 선정해 이 중 30명에게 중기부장관 표창을, 25명에게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줬다. 임대료 인하분에 대한 세액공제와 무상 전기안전 점검 등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 적용 기간은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배상민 롯데지주 디자인경영센터 사장. 롯데그룹 제공

◇ 롯데지주(대표 신동빈)는 14일 디자인경영센터의 초대 센터장인 사장으로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배 사장은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교수를 맡았고, 레드닷(독일), iF(독일), IDEA(미국), 굿 디자인(일본) 등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에서 40회 이상 수상했다. 앞서 이에스지(ESG) 경영혁신실 산하에 새로 만든 ‘헬스케어팀'에는 우웅조 상무, ‘바이오팀'에는 이원직 상무를 팀장으로 임명했다.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지난 13일 로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직원이 979회 로또 3등에 2개가 동시에 당첨돼 받은 당첨금 전액인 173만8천202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4일 익명의 후원자가 화정면사무소에 3년째 명절을 맞아 물품을 기증했다. 백미(10kg) 13포, 라면 7상자, 선물 세트 등 100만원의 상당의 기부 물품은 후원자 지정 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한다.

◇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심규호)은 14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복지시설 차량 지원 전달식을 열고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시설 13곳 등 모두 21개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2004년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9억3천700만원어치인 모두 129대를 지원했다.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4일 보호 종료 아동을 지원하는 ‘희망스케치' 사업의 하나로 한국아동복지협회에 2억4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사업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 또는 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을 선발해 한식조리기능사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비용과 월 30만 원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하고, 온라인 자립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 서울장학재단은 KT&G장학재단과 함께 14일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KT&G장학재단이 기탁한 2억원을 소상공인 가정 자녀 중 서울 소재 대학 학부생과 서울시민이지만 타시도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모두 200명에게 전한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19일까지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을 독려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의 건물 외관에서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송출한다.

◇ 코스닥협회(회장 장경호)는 새달 8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 후보 기업을 신청받는다. 기업의 자체 신청 또는 증권사·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상 기업에는 추가상장·변경상장 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을 준다.

◇ 산림청은 지난 6일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자리 잡은 태화산 경관 숲을 9월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했다. 태화산(해발 1027.5m) 경관숲은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남한강이 흐르고, 태화산성터 등 역사적 유적과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있어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도 관리하고 있다. 등산로에서 주요 지점에 설치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숲 해설 영상을 볼 수 있다.

◇ 영화수입사 오드는 22일 밴드 결성 25주년을 맞아 쿠바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레전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극장 특별상영을 시작한다. 16일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과 파주 헤이리시네마에서, 18일부터 서울 대한극장과 아트나인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한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한해 동안 지상파, 케이블, IPTV, 위성 등 모든 방송 매체를 통해 방송된 우수한 프로그램을 시상하는 ‘2021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티비엔)에 대상을,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사회·문화발전 우수상을 줬다.

◇ 에이클라(대표 홍원의)는 <스포티비>, <스포티비2> 채널을 새달부터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시아 13개 나라에 송출한다.

◇ 크리제이(배우 장근석 팬클럽)는 지난 10∼11일 장근석의 생일을 맞아 팬아트, 촬영사진 등 팬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장근석의 1년을 기록하고,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가는 ‘제9회 나눔 사진전'을 온오프라인으로 했다. 모금액 1억 7천500만원은 남산원, 애신동산, 사랑의 달팽이 등에 기부한다.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30일까지 국제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연결하는가: 팬데믹 이후, 미술관>을 온라인으로 한다. 세계적인 연구자, 큐레이터, 비평가 등 10명이 각각의 관점으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미술관의 역할을 논의하고, 마지막 날에는 발제자들이 시청자들과 대화하는 생중계 방송을 한다. 누리집(whatdomuseumsconnect.kr) 참고.

◇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은 내년 3월20일까지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정훈이만화-영화와 뒹굴뒹굴 25년>을 한다. 정훈이 작가가 25년 동안 영화주간지 <씨네21>에 연재한 영화 패러디 만화 <정훈이만화>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함께 1995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돌아본다. 누리집(koreafilm.or.kr) 참고.

◇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서울시립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이정민)는 새달까지 서울 권역에 위치한 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인 ‘e세상 사용설명서’를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업 전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에 대한 자가진단을 하고, 사이버 폭력의 유형과 구분법에 대해 배운다.

◇ 영통 문화공간 꿈꿈은 26일 오후 2, 6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지역시민이 함께 만드는 영통시민 생태 뮤지컬 시즌3 <나무아이>를 한다. 임오섭 감독이 출을 맡았고, 정혜영 기획, 작곡을 맡았고, 공연 관람을 원하면 미리 연락해 신청해야 하고, 각 회당 100명씩 입장할 수 있다. (010)2069-4519.

◇ 늬은은 15일부터 새달 3일까지 서울 양재천로 전시장에서 우다 마사시, 안지용 작가의 나무 작업 전시 <우거진 숲 우지(woodsy)>를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고, 21일에는 닫는다. (010)3101-9095.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