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한화, 수베로 감독 "킹험 퀄리티 있는 모습 보였다"

최민우 2021. 9. 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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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팀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수베로 감독은 "킹험이 오늘 구위나 제구가 베스트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 투수로서 퀄리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베로 감독은 "오늘은 타선이 초반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활발한 타격과 주루를 펼쳤다. 하주석 홈런을 비롯해 정은원도 출루 후 주루플레이가 훌륭했다. 노수광이 콜업 이후 꾸준히 조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자들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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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카를로스 수베로(오른쪽) 감독이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전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최민우 기자]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팀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전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닉 킹험이 7이닝 4실점으로 선발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상대에게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모처럼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수베로 감독은 “킹험이 오늘 구위나 제구가 베스트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 투수로서 퀄리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선도 킹험을 도왔다. 1회부터 2점을 선취한 데 이어, 노시환·하주석·노수광이 각 한 개씩 홈런을 때려냈다. 수베로 감독은 “오늘은 타선이 초반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활발한 타격과 주루를 펼쳤다. 하주석 홈런을 비롯해 정은원도 출루 후 주루플레이가 훌륭했다. 노수광이 콜업 이후 꾸준히 조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자들을 극찬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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