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 파이프 휘두른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보도국 2021. 9. 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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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빨래걸이 파이프로 때리는 등 데이트폭력을 저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구 신내동에서 남자친구를 폭행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2일 오후 9시 40분쯤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채무 문제로 다투다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걸이 파이프 등으로 남자친구를 폭행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에도 남자친구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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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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