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양지은 "치과 의사 ♥남편 카드+내가 번 돈 써, 22만 원 옷 마음 편히 결제"

서지현 입력 2021. 9. 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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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眞) 등극 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이에 대해 양지은은 "아직은 남편 카드를 쓴다. 남편이 저축해놓은 게 많다"며 "근데 제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를 한다는 게 기분이 좋긴 하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양지은은 "20만 원짜리 옷을 사러 나갔는데 옷이 22만 원, 23만 원 정도였다. 남편 카드였으면 2만 원 정도는 현금으로 낼까 하겠지만 내 카드니까 '음 괜찮아'하면서 결제를 마음 편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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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眞) 등극 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9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은가은은 "요즘은 그럼 남편 분이 양지은 카드를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지은은 "아직은 남편 카드를 쓴다. 남편이 저축해놓은 게 많다"며 "근데 제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를 한다는 게 기분이 좋긴 하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양지은은 "20만 원짜리 옷을 사러 나갔는데 옷이 22만 원, 23만 원 정도였다. 남편 카드였으면 2만 원 정도는 현금으로 낼까 하겠지만 내 카드니까 '음 괜찮아'하면서 결제를 마음 편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남편이 눈치를 준 적은 없는데 괜히 내가 그런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2017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와카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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