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이강철 감독 "신본기의 적시타로 이길 수 있었다" [경기 후 말말말]

김지수 2021. 9. 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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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위즈가 주중 첫 경기 승리와 함께 3연승을 질주했다.

신본기는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타점 동점 적시타, 3-3으로 맞선 7회초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kt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데스파이네가 선발 역할을 잘해줬고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역할을 충실히 잘해줬다. 주권의 3년 연속 20홀드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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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위즈가 주중 첫 경기 승리와 함께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kt는 이날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신본기의 활약이 빛났다. 신본기는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타점 동점 적시타, 3-3으로 맞선 7회초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kt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도 5⅓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불펜에서는 필승조 박시영-주권-이대은-김재윤이 7회부터 9회까지 두산의 저항을 실점 없이 잠재우면서 한 점의 리드를 지켰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데스파이네가 선발 역할을 잘해줬고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역할을 충실히 잘해줬다. 주권의 3년 연속 20홀드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하위 타선에서 오윤석과 신본기가 좋은 타격을 해줬다"며 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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