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선두 독주, 이강철 감독 "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쳐줬다"

남서영 2021. 9. 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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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쳐줬다."

KT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타석에서는 9번 유격수로 나선 신본기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KT 이강철 감독은 "데스파이네가 선발 역할을 잘해줬고,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역할을 충실히 잘해줬다. 주권의 3년 연속 20홀드도 축하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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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잠실=남서영기자]“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쳐줬다.”

KT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선발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5.1이닝 동안 8안타 5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이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타석에서는 9번 유격수로 나선 신본기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KT 이강철 감독은 “데스파이네가 선발 역할을 잘해줬고,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역할을 충실히 잘해줬다. 주권의 3년 연속 20홀드도 축하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위 타선에서 오윤석과 신본기가 좋은 타격을 해줬다. 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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