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신본기가 중요 순간마다 적시타 쳐서 이겼다" [MD코멘트]

2021. 9. 14. 22: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선두 KT가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KT 위즈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뒀고 두산의 7연승도 저지했다. 주권~이대은~김재윤으로 이어지는 황금 불펜이 1점차 리드를 지켰다. 결승타를 때린 신본기는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데스파이네가 선발 역할을 잘 해줬고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역할을 충실히 잘 해줬다. 주권의 3년 연속 20홀드도 축하한다"라면서 "하위 타선에서 오윤석과 신본기가 좋은 타격을 해줬다. 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KT 신본기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초 2사 2루서 조용호의 1루땅볼때 두산 1루수 페르난데스의 실책으로 홈을 밟은 뒤 이강철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