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누빈 당나귀 2마리 생포

임현정 기자 2021. 9. 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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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당나귀 2마리가 돌아다니다가 붙잡혔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도로에 당나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등은 7시43분쯤 당나귀들을 포획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 도로에 당나귀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나귀 3마리가 포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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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에서 당나귀 2마리가 돌아다니다가 붙잡혔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도로에 당나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등은 7시43분쯤 당나귀들을 포획했다.

이 당나귀들은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 A씨가 애완용으로 기르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 도로에 당나귀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나귀 3마리가 포획됐다.

당시 경찰은 동물 관리를 소홀히한 A씨에게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범칙금 5만원을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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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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