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 확진자 '790명'..역대 최다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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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에서만 790명 발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89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전체 81.4%(1,540명)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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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에서만 790명 발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8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379명보다는 513명 많은 수치다. 지난 7월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래로 71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전체 81.4%(1,540명)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790명을 비롯해 경기 588명, 인천 16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등이 추가되면 15일 0시 기준으로 또다시 전체 확진자 수는 2,0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구 27명을 비롯해 경북 15명, 부산 45명, 울산 35명, 경남 29명, 대전 22명, 세종 5명, 충남 75명, 충북 33명, 광주 24명, 전남 4명, 전북 10명, 강원 22명, 제주 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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