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양' 든든한 진비빔면, 8000만개 판매 돌파
[경향신문]
지난해 계절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주)오뚜기의 진비빔면이 누적 판매량 8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하고 찰진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기존의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늘려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차별화 포인트로 비빔면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푸짐한 양, 각종 요리에 만능수프로 활용되는 진라면의 노하우를 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시원한 맛 등을 꼽았다.
진비빔면은 이 같은 차별성을 앞세워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2000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출시 1년5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8000만개를 돌파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진비빔면의 모델인 백종원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TVCF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광고 온에어 시점에 맞춰 3개월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게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진비빔면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부터는 진비빔면 플렉스(FLEX)를 콘셉트로, 시원하고 매콤한 비법소스가 성게알·참치회·육회 등 기름진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TV-CF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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