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 연쇄감염 지속..부산 45명 신규 확진

이준석 2021. 9. 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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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모두 4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지인 관계인 세 가족, 8명이 여행을 다녀 온 뒤 어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 일행 5명과 또 다른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며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 북구 유치원과 관련해 의료기관으로 감염이 확산해 3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운대구 목욕탕과 동구 소재 사찰에서도 연쇄감염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지난주 서울 출장을 다녀왔던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어제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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