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 당나귀 2마리 출몰..생포

박승주 기자 2021. 9. 14.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당나귀 2마리가 돌아다니다가 붙잡혔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도로에 당나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등은 7시43분쯤 포획을 마쳤다.

당나귀들은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가 애완용으로 기르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도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 도로에 당나귀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당나귀 3마리가 포획돼 주인에게 인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서울 도심 한복판에 당나귀 2마리가 돌아다니다가 붙잡혔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8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도로에 당나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등은 7시43분쯤 포획을 마쳤다.

당나귀들은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가 애완용으로 기르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도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 도로에 당나귀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당나귀 3마리가 포획돼 주인에게 인계됐다.

당시 경찰은 동물 관리를 소홀히한 A씨에게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벌금 5만원을 통고했다.

par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