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전주원 감독 남편 '원픽' 고백에 "원래 남편들이 날 좋아해"(노는 언니2)

서지현 2021. 9. 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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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남편들의 워너비(?)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골프 감독 박세리와 농구 감독 전주원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주원 감독의 남편이 박세리의 열혈팬이라고.

이에 전주원은 "오늘 박세리가 있으니까 남편이 꼭 출연하라고 하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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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세리가 남편들의 워너비(?)가 된 소감을 밝혔다.

9월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전주원과 김단비, 강이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골프 감독 박세리와 농구 감독 전주원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전주원은 "실물은 처음 뵌다. 매스컴에서만 봤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전주원 감독의 남편이 박세리의 열혈팬이라고. 전주원은 "박세리가 나오는 방송을 다 챙겨본다.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저는 다 남편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전주원은 "오늘 박세리가 있으니까 남편이 꼭 출연하라고 하더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세리가 부끄러워하자 전주원은 "왜 이렇게 쑥스러워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세리는 발을 베베 꼬며 "창피해요"라고 고백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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