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에 "대충 살았던 사람들"..윤서인 검찰 송치
강우량 기자 2021. 9. 14. 21:51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한 만화가 윤서인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윤씨를 이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1월12일 자신의 SNS에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같은 달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윤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지난 7월에는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463명도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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