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당장 업데이트하라"..애플, 페가수스 감염 위험 경고

보도국 2021. 9. 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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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자사 기기에 중대한 보안 취약점이 있다며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내놨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애플이 현지시간 13일 아이폰과 애플워치, 맥 컴퓨터를 감염시킬 수 있는 보안상의 취약점을 차단한 새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토론토대 사이버보안 감시기구인 시티즌랩이 사우디아라비아 시민운동가의 아이폰이 스파이웨어 페가수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나왔습니다.

시티즌랩 관계자는 클릭 한번 없이도 애플 기기를 감염시켜 이용자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 기기에 침입할 수 있다면서 애플 제품이 있다면 서둘러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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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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