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스에크로'.."리프팅+주름관리 2회"

가수 김장훈이 확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5주년 특집으로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코미디언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뷰티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디오스타' 5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장훈은 "다이어트 좀 하다가 여기 나온다고 해서 (피부) 리프팅이랑 링클 케어(주름 관리) 좀 했다"며 "여기 나온다고 해서 2번 관리했다. 너무 설렜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크림을 잘 바르는 자신만의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그건 '스에크로'다. 스킨·에센스·크림·로션 순으로 바른다"며 "마지막에 목주름은 중력 반대로 쳐서 바른다"고 말했다.

남다른 관리 팁과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자랑한 김장훈에 뷰티 인플루언서인 프리지아는 "저보다 더 잘 아시는 것 같다"며 김장훈의 남다른 관리에 감탄했다.

김장훈은 꼼꼼히 피부 관리를 받은 이유에 대해 "저희 같은 중견 가수는 관리 좀 해줘야겠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3일 신곡 '낮은 소리'를 발매했다. '낮은 소리'는 김장훈과 윤일상 작곡가가 2006년 발매된 정규 9집 수록곡 '못잊어' 이후 15년 만에 다시 뭉친 곡이다. 김장훈은 신곡을 위해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하고 발성법까지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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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