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전 망설임', 강렬한 첫방.."오은영X오디션, 특별하다"

구민지 2021. 9. 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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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오디션 프로그램 '등교 전 망설임'이 베일을 벗었다.

'등교 전 망설임' 1회가 14일 네이버 나우를 통해 방송됐다.

'등교 전 망설임'은 오디션 예능 '방과후 설레임'의 프리퀄 시즌.

'등교 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 오후 7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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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새 오디션 프로그램 '등교 전 망설임'이 베일을 벗었다.

'등교 전 망설임' 1회가 14일 네이버 나우를 통해 방송됐다. '등교 전 망설임'은 오디션 예능 '방과후 설레임'의 프리퀄 시즌. 첫 방송부터 강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아동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등장했다. 일부 연습생들을 만나 함께 연습실로 출근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케어했다.

3학년 연습생들의 쟁쟁한 파트 전쟁이 이어졌다. 인트로와 센터 부분 주인공을 놓고 경쟁했다. 이들은 빼어난 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SM, YG, FNC에 모두 합격한 김윤서와 최윤정의 기싸움이 볼거리였다. 최윤정이 유연한 춤선과 댄스 실력으로 인트로 파트 주인공이 됐다.

센터 경쟁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최윤정, 김민지, 김윤서, 이태림, 김현희, 오지은 단 6명만 센터 파트 후보로 선정됐다. 6인 6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완성도 높은 안무를 선보였다. 김윤서는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표정이 바뀌었다. 모든 연습생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트레이너들도 감탄했다.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색다른 오디션이 탄생했다는 것. 본방송 '방과 후 설레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등교 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 오후 7시 방송한다.

'방과 후 설레임'은 한동철PD 표 신상 오디션 예능이다. 한 PD는 오디션 예능의 강자다.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방과 후 설레임'으로 색다른 돌풍을 예고했다. 목표는 글로벌 K팝 걸그룹의 발굴과 육성.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인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네이버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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