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기록'..밤 9시까지 서울에서 790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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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하루 집계가 마무리되려면 3시간 정도 남았지만, 하루 최다 확진자 수인 677명을 훌쩍 넘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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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하루 집계가 마무리되려면 3시간 정도 남았지만, 하루 최다 확진자 수인 677명을 훌쩍 넘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어제(13일) 확진자 수인 529명보다 261명 폭증했고, 지난주 화요일(7일) 확진자 수인 650명보다는 140명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이번 달 7일부터 11일까지 671→667→670→659→658명으로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확산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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