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경북대 평균 12.95대 1

박준 2021. 9. 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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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22학년도 수시 원수 접수결과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정원 내 2638명 모집에 총 1만3821명이 지원해 5.2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대는 정원 내 3459명 모집에 1만746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대 1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1321명 모집에 72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5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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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22학년도 수시 원수 접수결과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경북대는 14일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300명 모집에 4만2000여명이 지원해 평균 12.95대 1의 경쟁율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73대 1을 웃도는 것으로 의예과 논술(AAT)전형은 10명 모집에 2733명이 지원해 273.3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치의예과 논술(AAT)전형 263.8:1, 수의예과 논술(AAT)전형 238.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는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3680명에 지원 인원 2만3758명으로 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6.0:1(모집인원 3634명, 지원인원 2만1817명)에 비해 다소 올랐다.

올해 처음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는 약학대학의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제약학과가 33.8대 1(약학과 3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유아교육과가 24.3대 1, 의예과가 22.2대 1, 광고홍보학전공 16.0대 1의 경쟁률이다.

영남대는 정원내 3554명 모집에 2만299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6.5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1대 1 보다 크게 상승하며 최근 5년 이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학부 일반학생전형이 4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 일반학생전형은 34.3대 1로 조사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정원 내 2638명 모집에 총 1만3821명이 지원해 5.2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5.44대 1이었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 25.30대 1, 방사선학과 22.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간호학과 20.28대 1, 유아교육과 11.92 대 1, 경찰행정학과 11.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대는 정원 내 3459명 모집에 1만746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5.1대 1이었다.

경쟁률 상위 학과는 간호학과 19.2대 1, 전자전기공학부 18대 1, 컴퓨터정보공학부 17대 1, 경찰학부16.67대 1, 물리치료학과 16.33대 1 등이다.

대구한의대는 1321명 모집에 72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5대 1로 나타났다.

한의예과 자연계열은 33.5대 1, 한의예과 인문계열은 1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일대는 1379명 모집에 8527명이 지원해 평균 6.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5.4대 1을 웃돌았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지역인재면접전형이 33.3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일반전형 13.5대 1, 사회복지학과 일반전형 12.9대 1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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