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이지아, 썰렁 개그에 터진 실소 "자존심 상해"

박상후 기자 2021. 9. 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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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에서 배우 이지아가 썰렁한 개그에 실소를 터뜨렸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을 맞은 멤버들이 대미를 장식할 특별한 단체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점심 식사에 나섰다.

이를 들은 이지아는 실소를 터뜨리며 "나 웃었다. 자존심 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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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라던 바다'에서 배우 이지아가 썰렁한 개그에 실소를 터뜨렸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을 맞은 멤버들이 대미를 장식할 특별한 단체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점심 식사에 나섰다. 점심 메뉴는 시원한 막국수, 뜨끈한 만두와 부침개 등 고성 특산 스페셜 한상이었다. 윤종신은 먹기 전 "이동욱은 발가락 다쳐서 치료받으러 갔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멤버들은 막국수를 먹은 뒤, 눈이 번쩍 떠지는 시원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침은 똠얌 라면, 점심은 막국수를 먹은 윤종신은 "내가 면이 안 선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이지아는 실소를 터뜨리며 "나 웃었다. 자존심 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온유는 왕만두를 먹지 못하는 이지아를 위해 앞접시와 가위를 가져와 훈훈함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바라던 바다']

바라던 바다 | 윤종신 | 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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