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J리그 나고야에 2-4 역전패..ACL 8강 진출 좌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정상에 도전했던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가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구는 1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토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나고야와의 16강 단판 승부에서 2-4로 졌다.
전반 28분 에드가가 나고야의 골 망을 흔들면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홈 팀 나고야는 후반전 대구를 압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정상에 도전했던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가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구는 1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토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나고야와의 16강 단판 승부에서 2-4로 졌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시작 4분 만에 세징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대구는 빠르게 리드를 되찾아왔다. 전반 28분 에드가가 나고야의 골 망을 흔들면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홈 팀 나고야는 후반전 대구를 압도했다. 스비에르초크가 후반 18분과 20분 연이어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과 함께 2-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대구는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맹공을 퍼부었지만 경기 흐름을 되찾아 오지 못했다. 외려 후반 34분 신노스케에 쐐기골까지 헌납하면서 2-4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대구는 두 골의 점수 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8강행 티켓을 나고야에 넘겨줬다.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만족한 채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인어공주 아냐? 치명적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쌍둥이 임신’ 성유리, 빛나는 미모 자랑하며 나들이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속옷 화보 모델할 만…직찍에도 美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민지영, 갑상선암 투병 고백 “열흘 뒤 수술 앞두고 있어”(전문) - MK스포츠
- 티아라 큐리, 도발적인 수영복 셀카…고혹적 섹시미 [똑똑SNS] - MK스포츠
- 지드래곤·한소희가 럽스타그램을? “열애설 전혀 사실 아냐”[공식입장] - MK스포츠
- “연속 우승 노려야 해”…조상우 품에 안은 KIA, 왕조 구축 열망 드러냈다 - MK스포츠
- ‘미쳤다’ 손흥민 코너킥 원더골 폭발! 토트넘, 포스터 호러쇼에도 맨유와 난타전 끝 4-3 승리…
- “정관수술·모텔 해명까지”…최민환, 성매매 의혹에 ‘결백 선언’ - MK스포츠
- ‘추락할 땐 피똥 쌀 듯’…박수홍 형수의 단톡방 지휘, 동거설 퍼뜨리기 논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