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독립운동가 후손 명예훼손 혐의로 檢 송치

한광범 2021. 9. 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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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는 독립운동가 후손 명예훼손 혐의로 만화가 윤서인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윤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 100년 전에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 463명은 지난 7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윤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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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독립운동가 후손 폄훼글 올린 혐의
만화가 윤서인.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서울강남경찰서는 독립운동가 후손 명예훼손 혐의로 만화가 윤서인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윤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 100년 전에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 463명은 지난 7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윤씨를 고소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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