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사강 "11살 연하 남편 군 전역해 다시 신혼, 2세 계획 열심히 하고 있어"

유경상 2021. 9. 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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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이 11살 연하 남편 론과 다시 신혼이라 말했다.

이어 이사강은 '비디오스타' 두 번째 출연 당시 11살 연하 남편 론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상태에서 출연했고 "결혼하고 남편이 군대를 갔는데 내일 제대한다. 제대하고 나니 다시 신혼이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모두 '비디오스타'와 함께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CF 감독 이사강은 11살 연하 론과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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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이 11살 연하 남편 론과 다시 신혼이라 말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5주년 특집 ‘이유 있는 초대’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개그우먼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강은 제 삶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비디오스타’와 함께 했다며 “2017년 출연 때 결혼은 망한 것 같다고 했는데 ‘비디오스타’에 나온 이후 연애가 진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강은 ‘비디오스타’ 두 번째 출연 당시 11살 연하 남편 론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상태에서 출연했고 “결혼하고 남편이 군대를 갔는데 내일 제대한다. 제대하고 나니 다시 신혼이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모두 ‘비디오스타’와 함께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현장에 와 있던 론에게 “2세 계획이 있냐”고 묻자 론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사강도 “남편의 대답이 당황스럽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론은 “2세가 생기면 최초로 ‘비디오스타’에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CF 감독 이사강은 11살 연하 론과 2019년 결혼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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