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2일 온·오프라인 개최
손봉석 기자 2021. 9. 14. 20:52
[스포츠경향]
부산시가 다음 달 2일 ‘2021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소수 관객과 함께 현장 공연을 하고 공연영상은 온라인 생중계한다.
해외 유명 뮤지션 현지 공연과 국내 뮤지션이 부산명소 곳곳에서 펼친 공연 등은 사전녹화영상으로 중계한다.
현장 공연에 참여하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응모에 신청해야 한다. 현장 참석자는 신청자 중 소수 인원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시는 이달 셋째 주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을 공개한다.
돼지국밥, 밀면 등 부산 밀키트(요리 세트)와 티셔츠, 수건, 목걸이 등이 포함된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부산락페 굿즈(상품)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현장 공연과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장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전달하고 국내·외 음악가들의 수준급 공연 관람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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