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상주 농공단지 화재로 3명 숨져
김재노 2021. 9. 14. 20:51
[KBS 대구]지난 달 28일 상주 함창농공단지의 공장 화재로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화재로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노동자 1명이 오늘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상주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고 치료중인 2명도 생명이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북경찰청과 상주경찰서는 합동 수사 전담반을 구성해 사고 관련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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