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 전통시장 활성화 국비 115억 원 확보 외

KBS 지역국 입력 2021. 9. 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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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경북은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과 특성화 시장 육성 각각 11곳, 시장경영 개선 30곳 등입니다.

경상북도는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며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천군, 전통시장 특성화 기반조성 사업 선정

예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앞으로 1년간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5대 혁신 과제를 추진합니다.

중점 과제는 전통시장의 편리한 지불 결제와 위생 청결 향상, 고객 신뢰 제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그리고 시장 안전관리 등입니다.

경북교육청, 추석연휴 학교 운동장 등 개방

경북교육청이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과 운동장을 개방합니다.

개방 대상은 도내 6백6십여 공·사립 학교와 54개 교육기관으로, 개방 여부와 시간 등의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공공데이터포털 지도를 통해 '무료 주차장'을 검색한 뒤 길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개방 학교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안동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 추가 지원

안동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와 LPG 신차구입을 추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을 폐차하거나,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차량을 구입할 경우로 지원규모는 3백 대입니다.

안동시는 조기 폐차는 차종과 연식에 따라 70% 금액을 지원하고, LPG 차량 구입은 4백만 원을 정액 지급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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