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금진해변서 50대 파도에 휩쓸려 숨져..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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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57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에서 A(50대)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인근에서 서핑을 하던 관광객에게 구조된 뒤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해변에서 조개를 줍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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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57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에서 A(50대)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인근에서 서핑을 하던 관광객에게 구조된 뒤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해변에서 조개를 줍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15일)까지 강원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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