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호떡 먹는 게 이렇게 귀여울 일? "호떡 CF 주라줘!"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귀여운 호떡 먹방을 펼쳐 시선을 끈다.

지난 9월 13일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 TV)'에는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호떡을 먹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RM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호떡이 먹고 싶다고 하자 스태프가 호떡을 사다준 것. RM은 "요즘 호세권, 붕세권 알지 않냐. 호세권은 호떡이 있는 세권, 붕세권은 붕어빵이 있는 세권"이라고 설명해 신조어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하얀색 셔츠를 입고 백마 탄 왕자님 포스를 붕기는 진도 호떡을 오물오물 먹으며 먹방에 집중했다. 팬 사랑이 남다른 진은 호떡을 먹는 모습을 셀카로 담아 위버스에 게재했다.

이를 본 RM은 "형 진짜 셀카 대충 찍는다"고 빵 터졌고, 사진을 확인한 제이홉도 폭소를 금치 못했다. 잔뜩 흔들린 사진에 초점도 나간 셀카였던 것. 제이홉은 "형은 어떻게 찍어도 잘생겼다"고 칭찬을 했고, RM은 "나한테 이 얼굴 주면 이렇게 안 쓰는데"라고 푸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한 새 싱글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탄TV')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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