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동생이 된 데 헤아 "레전드가 돌아온 건 우리에게 큰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가 단숨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신봉자가 됐다.
호날두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다시 날아올랐다.
왕의 귀환을 뒤에서 지켜본 데 헤아는 맨유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희망에 부풀었다.
이어 "호날두는 맨유의 레전드다. 그의 능력과 경험은 놀라울 정도라 우리에게도 그가 돌아온 것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리더 복귀를 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가 단숨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신봉자가 됐다.
호날두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다시 날아올랐다. 지난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맨유 복귀전을 치른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영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과 1-1 상황서 승부를 결정하는 역전 결승골로 순도 높은 득점을 선물로 안겼다.
맨유에 필요한 결정력이었다. 그동안 확실하게 득점을 보장할 스트라이커를 찾던 맨유다. 앙토니 마르시알의 포지션 변경이 실패하면서 베테랑인 에딘손 카바니를 급히 영입할 만큼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호날두도 측면 공격수에서 스트라이커로 역할을 바꾼 상태지만 더할나위 없는 활약을 펼쳤다.
왕의 귀환을 뒤에서 지켜본 데 헤아는 맨유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희망에 부풀었다. 그는 '맨체스터이브닝뉴스'를 통해 "호날두가 집에 있는 게 좋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한 첫날부터 강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두 골을 터뜨렸다"라고 활약상을 인정했다.
이어 "호날두는 맨유의 레전드다. 그의 능력과 경험은 놀라울 정도라 우리에게도 그가 돌아온 것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리더 복귀를 반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유 식단까지 바꾼 호날두의 위엄, ''누구도 간식에 손 대지 않더라''
- '태권도 검은띠' 즐라탄, 발차기 컨트롤 시전…''머리 왜 사용해''
- '싱글벙글' 포체티노, 메시 보면서도 ''계약이 가능할지 몰랐다''
- “메시 볼 없으면 걷는데, PSG 챔스 제패 어렵다” 프랑스 걱정
- 맨유, 데 헤아 208억에 판다...이 클럽이 노린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