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서 실종된 50대 여성 8일 만에 강남서 발견, 집으로

박승주 기자 2021. 9. 14.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에 집을 나간 이후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8일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4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이모씨(59)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해당 아파트에서 이씨와 관련한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경찰이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를 받다가 가족에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새벽에 집을 나간 이후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8일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4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이모씨(59)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해당 아파트에서 이씨와 관련한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경찰이 이씨를 발견했다.

이씨는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를 받다가 가족에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실종 기간) 행적과 대치동으로 왜 갔는지 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6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6번 출구 인근에서 택시를 탄 뒤 연락이 끊겼다.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는 차종과 차량번호판 등이 식별되지 않아 경찰은 이씨의 이동경로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par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