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문화축제' 총감독에 작곡가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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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14일 오는 11월 열리는 '제2회 한국문화축제'의 총감독으로 김형석 작곡가를 위촉했다.
김 작곡가는 1989년 가수 고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로 작곡 활동을 시작해 박진영, 성시경, 아이유, 이문세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여럿 작곡했다.
한류 팬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는 11월 13∼14일 킨텍스에서 케이(K)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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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14일 오는 11월 열리는 ‘제2회 한국문화축제’의 총감독으로 김형석 작곡가를 위촉했다.
김 작곡가는 1989년 가수 고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로 작곡 활동을 시작해 박진영, 성시경, 아이유, 이문세 등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여럿 작곡했다. 아울러 한중 수교 25돌 문화공연과 4·19 60돌 기념 ‘상록수 2020' 등의 음악감독도 맡았다.
한류 팬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는 11월 13∼14일 킨텍스에서 케이(K)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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