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코로나 확진에 '격리'..타지크 방문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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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이너서클(내부 핵심 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의 자가격리 사실을 알리며 "그가 코로나19에 확진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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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이너서클(내부 핵심 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의 자가격리 사실을 알리며 "그가 코로나19에 확진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초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2회접종을 마쳤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주 말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3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도쿄 패럴림픽에 참석했던 러시아 선수들을 만났다.
한편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5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국가다. 현재까지 717만608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9만4249명으로 집계됐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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