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서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12일 크랭크업[공식]

한현정 2021. 9. 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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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서현이 만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가 지난 12일 크랭크업했다.

1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몬 헌터스'는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촬영을 끝냈다.

끝으로 임대희 감독은 "최선을 다했고 즐겁게 촬영했다.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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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서현이 만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가 지난 12일 크랭크업했다.

1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몬 헌터스'는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촬영을 끝냈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 서현을 비롯해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한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함께' 시리즈부터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까지 압도적인 존재감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의 화끈한 액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의 마동석은 "어려운 시기에 별 일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찍었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샤론으로 구마 연기에 도전하며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은 "크랭크업 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매 순간 잊지 못할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캐릭터에 치열하게 몰입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김군 역의 이다윗은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부쩍 가까워졌는데 촬영이 끝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즐거운 현장이었다"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끝으로 임대희 감독은 "최선을 다했고 즐겁게 촬영했다.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화의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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