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난청 유전자조절 치료제 후보물질 AI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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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통해 난청 유전자 조절 치료제 등을 위한 유효물질 후보 도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중 3개 기업과 △이소성 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 활성 조절 소재 발굴 △헌팅턴병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난청 유전자 조절 신약 소재 도출과 관련된 추가적인 공동연구를 진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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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통해 난청 유전자 조절 치료제 등을 위한 유효물질 후보 도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BIG3 기업 수요맞춤형 AI기반 연구개발 서비스’ 과제를 계기로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해 AI가 적용될 수 있게 연구했다. 그 중 3개 기업과 △이소성 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 활성 조절 소재 발굴 △헌팅턴병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난청 유전자 조절 신약 소재 도출과 관련된 추가적인 공동연구를 진행 완료했다. 유효물질 도출 작업을 수행한 끝에 올해 8월 in-vitro 효능시험에서 해당 적응증에 효과가 있는 유효물질 후보를 다수 도출해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협업 기업에서 후속 검증 실험이나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가 지식재산권(IP) 확보, 비임상,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다수 발굴함으로써 협업사로부터 초기 스크리닝 비용 및 로열티 등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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