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경북대 12.9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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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들이 14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년보다 경쟁률이 다소 상승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경북대는 3천300명을 모집하는 데 4만2천732명이 지원해 평균 1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AAT)전형 의예과로 10명 모집에 2천733명이 몰려 273.30대 1을 기록했다.
영남대는 3천554명을 모집하는 데 2만2천992명이 지원해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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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권 대학들이 14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년보다 경쟁률이 다소 상승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경북대는 3천300명을 모집하는 데 4만2천732명이 지원해 평균 1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73대 1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다소 올랐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AAT)전형 의예과로 10명 모집에 2천733명이 몰려 273.30대 1을 기록했다. 같은 전형 치의예과가 263.80대 1, 수의예과가 238.44대 1이었다.
영남대는 3천554명을 모집하는 데 2만2천992명이 지원해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5년 이내 이 대학의 최고 경쟁률이다. 일반학생전형 약학부가 17명 모집에 788명이 지원해 46.4대 1로 가장 높았다.
계명대는 3천680명 모집에 지원자가 2만3천758명으로 평균 6.46대 1을 보여 역시 작년 6.0대 1보다 높았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 제약학과가 33.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일대도 평균 6.2대 1로 지난해 5.4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대구대는 5.05대 1로 작년 5.1대 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구한의대는 5.5대 1로 전년 6.1대 1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서 모집을 마감했고, 대구가톨릭대도 5.24 대 1로 지난해 5.44대 1보다 소폭 떨어졌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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