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대학 평가 개선 시급..지자체의 지원도 강화해야" 외

KBS 지역국 2021. 9.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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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교육부의 대학 평가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과 박상헌 한라대학교 교수는, 오늘(14일) KBS춘천방송총국의 '집중진단 강원'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행 대학 평가 방식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 평가에 학생들의 성취도를 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나철성 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은 지역대학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의 자립 역량도 키워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춘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인력난 해소 지원

춘천시는 신북농협에 이어 농어업회의소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지난달까지 11,700여 명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했습니다.

또, 농촌 인력에는 교통비와 상해 보험료를, 다른 지역에서 온 인력에는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천군, 올해 농기계 임대 6천 2백 건…14% 증가

홍천군의 올해 농기계 임대 실적이 늘었습니다.

홍천군은 올들어 지금까지 농기계 임대 건수는 1,870여 농가에 6,2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00여 건보다 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은 현재 5개 농기계 임대사무소에서 1,030여 개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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