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금싸라기 땅을 반 값에?..여수 웅천 의료 부지 매각 논란

손준수 입력 2021. 9. 14. 20:01 수정 2021. 9.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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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여수시의회-권오봉 시장, 시정질의 ‘충돌’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의회 시정질의 과정에 빚어진 파행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권 시장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의원 질의 중 자리를 이탈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시장은 어제 오후 의회 시정질의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 계획 변경과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여수시 간 협의 내용을 묻는 서완석, 이상우 의원의 질의에 대해 두 의원의 질의가 앞서 이뤄진 연륙교 건립 관련 본질문과 관련이 없다며 강하게 항의한 끝에 두 차례 자리를 이탈했습니다.

순천만정원서 멕시코 독립 기념 행사 열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멕시코 독립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멕시코 독립 200주년과 독립 선언 211주년을 기념해 열린 오늘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멕시코 기업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축사와 기념사 멕시코 유적을 모티브로 한 멕시코 정원 관람 순으로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양국의 지속적인 동맹과 우정을 상징하는 천수국, 아프리카 메리골드를 심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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