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9. 14. 2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오후 6시까지 1천554명, 어제보다 350명↑…내일 다시 2천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5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204명보다 350명 많다.

전문보기: http://yna.kr/dYRqqKbDAZ1

■ 손준성 "공수처, 피의사실 공표 의심…강력 대응"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14일 '고발 사주' 연루 의혹에 대해 "본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첨부자료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밝혔다. 손 검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어떤 경위로 이 같은 의혹이 발생하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공수처에서 국가정보원장 개입 의혹 등을 포함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수사를 통해 제 결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WRpqK1DAZv

■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압수물품 정밀분석 돌입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10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물품 분석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휴대전화 등 그간 확보한 압수물에서 고발자 작성 경위 등을 규명할 단서를 포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YTRJqKDDAZS

■ 감사원장 후보에 최재해…감사원 개원 이후 첫 내부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최재해(61)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다.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는 지난 1989년부터 줄곧 감사원에 몸담아온 감사 전문가로, 1963년 감사원 개원 이후 감사원 내부 출신 인사가 원장 후보로 지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선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 6월 28일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사퇴한 지 78일 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KWR_qKgDAZy

■ 카카오, 골목상권 사업 철수 검토…김범수 "사회의 강력한 경종"

최근 전방위 압박을 받는 카카오가 소상공인·협력사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등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카카오는 13~14일 주요 계열사 대표 전체 회의에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업자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최근의 지적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이라며 "카카오와 모든 계열 회사들은 지난 10년간 추구해왔던 성장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URWqK4DAZV

■ 김총리·이재용 마주앉아…삼성 "3년간 청년일자리 3만개 창출"

삼성그룹이 정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측과 간담회를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SR2qK9DAZA

■ 내일 태풍 '찬투' 간접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경남권에 비바람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15일 제주도와 전남, 경남권에 비가 온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280㎞ 부근 해상에 있으며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하다가 16일부터 동북동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까지 찬투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비가 오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가끔 비가 내린다.

전문보기: http://yna.kr/rXRlqKWDAZI

■ 대장지구 의혹 정치권 확산…이재명 본격대응에 공방 예고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이 대선판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부상할 조짐이다. 야당이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며 공세를 펴기 시작했고,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측도 예의주시하며 공격의 칼날을 벼르는 모양새다. 이 지사도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pSRmqKqDAZU

■ 홍준표, 尹캠프에 "나를 공격할 '깜' 안돼…눈도 깜짝 안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를 '초보 공격수'로 지칭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한 뒤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캠프를 겨냥해 "상대를 보고 달려들어야지, 그 사람들은 공격수로 따지면 초보 공격수"라며 "나를 공격할 '깜'이 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런 지적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RGqKjDAZF

■ BTS 만난 문대통령 "대한민국 품격 높였다…여러모로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하고 각별한 격려와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BTS 멤버들에게 외교관 여권, 만년필 선물을 전달하면서 주먹인사를 나눴다. 기념촬영 직후 BTS 멤버 제이홉이 문 대통령에게 양손 엄지를 들어 보여 현장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kSRcqKEDAZx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35세 윤시윤 "발기부전 연기, 걱정 전혀 없었다"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출발하는 기차 밑으로 빨려가던 남자, 시민 도움으로 구조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 원주서 불에 탄 승용차에서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 벤츠 담보로 넘기려 했다고…남편 때려 죽인 아내 실형
☞ 홍준표,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하려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