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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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 예정됐던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진천군이 밤을 직접 수확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밤나무단지 품종 개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가 참가가 많았던 행사가 올해도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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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 예정됐던 '녹색산촌체험 알밤줍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가 예정됐던 문백면 옥성리 밤나무단지에는 모두 25ha 면적에 밤나무 4500여 그루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수확한 밤 1024㎏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맡겨져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됐다.
올해는 진천군이 밤을 직접 수확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밤나무단지 품종 개량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가 참가가 많았던 행사가 올해도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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