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 6.02:1..전년보다 상승

충주=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9. 14.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4일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32명 모집에 9220명이 지원해 평균 6.02: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5.87:1 보다 상승한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늘었어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와 비대면 면접평가 등이 영향이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제공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4일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32명 모집에 9220명이 지원해 평균 6.02: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5.87:1 보다 상승한 것이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526명 모집에 3735명이 지원해 7.10:1,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78명 모집에 4309명이 지원해 5.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퍼스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충주캠퍼스 항공서비스학과가 22.42:1, 증평캠퍼스 물리치료학과가 27.13:1, 의왕캠퍼스 철도운전시스템전공이 13.86: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나비인재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27.13:1,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유아교육학과가 10.2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오후 4시에 발표되며,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영상 업로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늘었어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와 비대면 면접평가 등이 영향이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수시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4시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충주=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