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 6.02:1..전년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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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4일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32명 모집에 9220명이 지원해 평균 6.02: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5.87:1 보다 상승한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늘었어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와 비대면 면접평가 등이 영향이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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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4일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32명 모집에 9220명이 지원해 평균 6.02: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5.87:1 보다 상승한 것이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526명 모집에 3735명이 지원해 7.10:1,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78명 모집에 4309명이 지원해 5.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퍼스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충주캠퍼스 항공서비스학과가 22.42:1, 증평캠퍼스 물리치료학과가 27.13:1, 의왕캠퍼스 철도운전시스템전공이 13.86: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나비인재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27.13:1,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유아교육학과가 10.2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오후 4시에 발표되며,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영상 업로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전년보다 모집인원이 늘었어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와 비대면 면접평가 등이 영향이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수시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4시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충주=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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