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0~11일 용산구 현대사우나 이용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이밝음 기자 2021. 9. 14.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서울 용산구 현대사우나 방문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중대본은 14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전역에 "9월10~11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60길 10 현대사우나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산구는 3~11일 방문한 외국인에게 검사 안내
지난 4월에도 방문자 대상 검사 안내문자 보내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외국인이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2021.9.1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서울 용산구 현대사우나 방문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중대본은 14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전역에 "9월10~11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60길 10 현대사우나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앞서 용산구도 이날 외국인을 대상으로 "9월 3~11일 현대사우나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중대본은 지난 10일에도 재난문자를 보내 "지난 3~5일 용산구 소재 현대사우나 이용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안내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4월에도 해당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낸 바 있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