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임신' 황신영..안아준·아서·아영

이은 기자 2021. 9.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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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코미디언 황신영이 곧 태어날 삼둥이의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삼둥이 이름 확정했다. 아들(안아준) 딸(안아서) 딸(안아영)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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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신영/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코미디언 황신영이 곧 태어날 삼둥이의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삼둥이 이름 확정했다. 아들(안아준) 딸(안아서) 딸(안아영)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삼둥이 이름의 뜻에 대해 "엄마 아빠를 포근하게 '안아준' 너를 '안아서' 행복해"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을 '안아라'라는 뜻이 너무 예쁜데, '안아라'는 뭔가 명령하는 것 같다고 '안아영'을 많이 추천해주셨다. 나와 남편도 '안아영'이 맘에 쏙 들어 선택을 하게 됐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이름으로 고민했던 여러 가지의 이름이 담겨있다. 안후아, 안시아, 안수아라는 이름과 함께 안토니, 안젤라, 안드레아라는 이름도 후보에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황신영은 "저는 아들 이름으로 '후아'를 너무 하고 싶었지만 남편과 함께 이름 계속 반복해 불러보면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임신 33주차인 황신영은 "아준, 아서, 아영 이제 건강히만 태어나렴"이라며 뱃 속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 2월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출산을 앞둔 황신영은 최근 몸이 무거워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불룩하게 부른 배를 드러낸 채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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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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