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지난해 한국서 1조500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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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코리아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이키코리아는 지난해 1조4천5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키코리아에 앞서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1조46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샤넬코리아는 9천2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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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나이키코리아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이키코리아는 지난해 1조4천5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패션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 감소했다. 판관비가 2019년 1천839억원에서 지난해 2천85억원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나이키가 한국 법인 실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유한회사들도 외부 감사 의무가 부과되며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나이키코리아에 앞서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1조46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샤넬코리아는 9천2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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