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4일 오후 6시 22명 확진..서구 학원발 누적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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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2명(대전 6252~6273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서구 탄방동 학원(지표환자 5842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동구·서구 10대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동대문(→대덕구 30대), 충북 옥천(→동구·서구 10대) 확진자와 역학관계에 있는 대전시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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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2명(대전 6252~6273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25명)보다 3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10명 Δ동구 4명 Δ중구·유성구 각 3명 Δ대덕구 2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Δ미취학아동 1명 Δ10대 5명 Δ20대 6명 Δ30대 5명 Δ40대 2명 Δ60대 2명 Δ80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서구 탄방동 학원(지표환자 5842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동구·서구 10대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동대문(→대덕구 30대), 충북 옥천(→동구·서구 10대) 확진자와 역학관계에 있는 대전시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날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방역실천 올리Go! 시민행복 올리Go!’를 테마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를 잘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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