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50살에 늦깎이 아빠됐다..션 "웰컴, 내 조카" 축하

김현록 기자 2021. 9. 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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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김진우, 50)가 50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지누는 14일 자신의 SNS에 똘망똘망한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도 "내 뱃속에 이런 귀요미가. 지누&사라 주니어"라는 글과 함께 누워서 꼬물거리고 있는 아기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누션의 션은 "세상에 온걸 환영한다. 내 조카"라며 따뜻한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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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지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김진우, 50)가 50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지누는 14일 자신의 SNS에 똘망똘망한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짧은 글과 함께 담긴 "20210825"라는 문구는 아기의 출생 시기를 짐작케 한다.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도 "내 뱃속에 이런 귀요미가. 지누&사라 주니어"라는 글과 함께 누워서 꼬물거리고 있는 아기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누션의 션은 "세상에 온걸 환영한다. 내 조카"라며 따뜻한 답글을 남겼다.

지누는 지난 3월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을 알렸다. 임 변호사는 SNS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임신 사실도 공개해 큰 축하를 받았다.

1997년 지누션으로 션과 함께 데뷔한 지누는 '말해줘', '전화번호' 등의 히트곡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2004년 이후 음반 활동이 없다가 2015년 복귀앨범 '한 번 더 말해줘'를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2006년 방송인 김준희와 결혼했다 2년만에 파경을 맞은 뒤 임 변호사와 재혼했다.

1984년생인 임사라 변호사는 올해 37세로 지누보다 13세 연하다. 2018년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았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 출처|임사라 인스타그램
▲ 출처|임사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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