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0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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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66명(정원내) 모집에 7880명이 지원해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캠퍼스 구축과 전교생 AI융합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넥스트 챔피언'을 키우는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40명 모집에 451명이 지원해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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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호남대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66명(정원내) 모집에 7880명이 지원해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캠퍼스 구축과 전교생 AI융합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넥스트 챔피언'을 키우는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40명 모집에 451명이 지원해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임상병리학과 10.9대 1, 간호학과 8.4대 1, 응급구조학과 8대 1, 뷰티미용학과 6.9대 1, 경찰행정학과 6.2대 1, 외식조리학과 6.1대 1, e스포츠산업학과 5.6대 1, 건축학과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남대는 원서접수 마감 이후 오는 10월 5일까지 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1단계 합격자와 면접대상자를 발표하며, 10월 14일 (비대면)면접을 거쳐 10월 29일에 면접전형과 수능 최저 미적용학과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과는 1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호남대는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들의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해 '신입생 등록금 0(제로)시대'를 열어간다. 호남대는 소득분위 7~8분위 학생들까지 국가장학금이 350만원으로 확대 지원됨에 따라 교내 장학금인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편성해 사실상 신입생들의 등록금 전액 면제가 가능하도록 장학제도를 확대했다.
또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수능 백분위 성적 350점 이상의 학생들에게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해 주고 1년간 매월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해 등록금을 면제 받으면서도 연간 최대 360만원의 면학장학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호남대는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최초 합격 후 등록한 신입생들에게 71만5000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각종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AI인재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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