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565명..전날보다 336명 늘어

박수혁 입력 2021. 9. 14. 19:06 수정 2021. 9. 14.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1565명이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1565명이 새로 발생했다.

전날에는 수도권에서 951명(77.4%), 비수도권에서 278명(22.6%)이 확진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대전에서는 이날에만 22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서구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고교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세계 대유행]

홍천군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모습. 홍천군 제공

14일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1565명이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각(1229명)보다 336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1687명)보다는 122명 줄어든 수치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1565명이 새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1231명(78.6%), 비수도권에서 334명(21.3%)이 확진됐다. 전날에는 수도권에서 951명(77.4%), 비수도권에서 278명(22.6%)이 확진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39명, 경기 543명, 인천 149명, 부산 41명, 울산 31명, 경남 28명, 대구 26명(오후 4시), 경북 21명, 광주 24명, 전남 4명(오후 5시30분), 전북 8명, 제주 5명(오후 5시), 대전 22명, 충남 69명, 충북 33명, 강원 22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2학기 등교 수업이 확대된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2일 1학년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대전에서는 이날에만 22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서구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고교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